비상경영 상황에서 적극적인 대응 어려워 '속앓이'
재계 "정치권의 무차별 반기업정서 증폭 안 될 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오는 28일 삼성전자 반도체 노동자 백혈병문제를 청문회에서 다루겠다는 일정을 발표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적절한 대응전략을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사진은 조정위원회·삼성전자·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가족위)·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등 관계자들이 지난해 1월 서울 서대문 충정로 법무법인 지평 사무실에서 개최된 '재해예방대책에 대한 조정합의 조항' 서명식에서 최종 합의서에 서명한 뒤 들어보이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백수현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전무, 김지형 조정위원장, 송창호 가족위 대표, 황상기 반올림 대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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