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메르스 공포…월화드라마 압도적 1위

이한철 기자

입력 2016.12.20 09:15  수정 2016.12.21 09:26
'낭만닥터 김사부'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SBS 방송 캡처.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질주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13회는 전국 기준 2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 23.8%보다는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경쟁 프로그램을 압도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가 11.6%로 2위를 차지했으며, KBS 2TV '화랑'은 6.9%, MBC '불야성'은 3.8%에 그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낭만닥터 김사부'는 메르스 사태를 다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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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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