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명”...페이스북, 메신저 ‘그룹 영상 통화’ 추가

이호연 기자

입력 2016.12.20 02:00  수정 2016.12.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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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20일 새벽2시부터 메신저에 '그룹 영상 통화'를 도입한다. ⓒ 페이스북

페이스북은 20일부터 메신저에 ‘그룹 영상 통화’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같은 채팅 그룹에 속한 사람들끼리 서로 영상 통화를 즐길 수 있는 기능이다.

페이스북 메신저의 그룹 영상 통화는 최대 6개의 분할 화면을 통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최대 50명까지 대화에 참여해 실시간으로 통화 내용을 들으며 음성, 문자, 스티커, 이모티콘, GIF 이미지 등을 주고받을 수 있어 각자 다른 곳에서 마치 한 자리에 모인 것처럼 생생하고 친밀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해당 기능은 그룹 채팅방 우측 상단에 있는 캠코더 아이콘을 눌러 사용할 수 있다. 버튼이 활성화되면 약 3초 후 그룹 내 모든 사람들에게 영상 통화에 대한 알림이 전송돼 각자 수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그룹 영상 통화를 시작한 이후에는 초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언제든지 알림을 보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가능하다. 아울러, 메신저 창에 나타난 영상에 마스크와 같은 특수 효과를 적용, 간편하게 재미있는 대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다만, 페이스북은 점진적으로 메신저에 해당 기능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기기별, OS 버전별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서비스 개시 시점에 차이가 있을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국문 뉴스룸(http://ko.newsroom.f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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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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