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임원인사…'디자인 센터' 강화

김유연 기자

입력 2016.12.01 15:20  수정 2016.12.01 15:25

브랜드별 디자인 개발·연구·네트워크 역량 향상

아모레퍼시픽 로고.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디자인·품질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2017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마케팅전략 Unit에 강병영 전무, Luxury BU의 이우동 전무, SCM Unit 이동순 전무 등이 승진했다고 1일 밝혔다.

아모래퍼시픽은 "2020년 그룹 비전인 ‘원대한 기업’의 실현을 위해 디자인 센터 조직을 강화해 브랜드별 디자인 개발, 연구, 네트워크 역량을 향상시키는 한편 디자인 연계성과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도 품질 부서를 기반으로 절대품질의 원칙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최고 수준의 생산 물류 기술을 바탕으로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뛰드는 글로벌 부서를 신설, 에뛰드하우스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No.1 영 메이크업 브랜드로 도약해나갈 것이라는 비전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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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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