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제라드, 똑 닮은 사촌 축구선수 소개

이현 넷포터

입력 2016.11.27 21:01  수정 2016.11.27 21:01
제라드. ⓒ 제라드 인스타그램

최근 은퇴를 선언한 ‘리버풀 심장’ 스티븐 제라드가 자신의 친척을 소개했다.

제라드는 27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척 보비 던컨이 해트트릭을 올린 잉글랜드 16세 이하 대표팀이 브라질을 4-3으로 꺾었다. 축하한다”라며 등번호 ‘9번’과 ‘미래’를 해시태그했다.

던컨은 현재 맨체스터 시티 유스에 몸담고 있으며 포지션은 제라드와 같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무엇보다 외모가 제라드와 붕어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똑 닮은 모습이라 축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리버풀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LA 갤럭시로 이적한 제라드는 1년 만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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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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