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총리 서명운동 홈페이지 접속자 폭주

스팟뉴스팀

입력 2016.11.09 09:17  수정 2016.11.09 09:24
유시민 작가를 책임총리로 발탁하라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JTBC 방송 캡처.

JTBC '썰전'을 통해 "총리를 하라면 하겠다"고 밝힌 유시민 작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 국무총리를 추천해줄 것을 요청한 이후 일부 누리꾼들이 '썰전'에서 맹활약 중인 유시민이 적임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

실제로 유시민 작가는 지난 3일 '썰전'에서 책임총리로 발탁하면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유시민 작가는 "대신 조건이 있다"며 "모든 행정 각부의 임무를 총리에게 넘겨주겠다는 대통령의 조건이 있으면 1년 4개월 정도 희생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유시민 작가의 홈페이지(usimin.net)에는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한때 접속자 폭주로 접속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또 다음 아고라에서는 '유시민을 책임총리로'라는 온라인 서명운동이 펼쳐지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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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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