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방송 출연 없이 '해피투게더3'를 올킬했다.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배우 박보검이 방송 출연 없이 '해피투게더3'를 올킬했다.
지난 3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구르미 그린 달빛'(구르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준혁, 한수연, 안세하, 곽동연, 진영 출연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구르미'의 주역 박보검을 극찬하며 '박보검 앓이'를 보였다.
이준혁은 "박보검은 블랙홀 같은 눈빛을 갖고 있다. 사극을 안 하려고 했는데 박보검이 나온다길래 고민 없이 출연했다. 박보검과 감정신을 찍을 때 마음이 뜨거워지는 게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혁은 또 "김유정이 부러웠다. 보검이와 마음껏 사랑할 수 있어서"라고 했다.
박보검 칭찬은 이어졌다. 중전 김씨 역의 한수연은 "극 중 박보검을 보면 악을 쓰는 역할이었지만 박보검을 보면 그럴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구르미' 포상 휴가 당시 박보검과 함께 수영했는데 바닷속에 둘만 있는 것 같아 황홀했다"고 털어놨다.
김유정을 두고 박보검과 경쟁한 진영은 "박보검은 인간 같지 않다. 결점이 없나 봤는데 완벽하더라"고 했다. 이에 MC 박명수는 "박보검은 마치 유재석 같다. 저도 유재석의 결점이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 사람을 고용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보검과 브로맨스를 펼친 곽동연은 "박보검과 '2016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고 웃었다. 안세하는 로맨스 상대였던 정혜성이 앞서 출연한 '해피투게더3'에서 박보검만 언급한 것에 대해 "나라도 그랬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미담 제조기'로 알려진 박보검은 방송 출연 없이도 '해피투게더3'를 꽉 채우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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