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김지우, 내 사람 내가 골랐다 '3번 대시해 쟁취'

스팟뉴스팀

입력 2016.10.25 13:26  수정 2016.10.25 13:26
최파타 김지우 레이먼킴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SBS 파워FM 방송 캡처.

뮤지컬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 킴의 마음을 얻기까지 두 번이나 퇴짜를 맞은 사연을 털어놨다.

김지우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남편한테 내가 먼저 반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우는 "남편한테 2번이나 퇴짜를 맞았다. 그냥 좋아서 '셰프님이 좋다. 만나고 싶다'고 했었다. 그런데 첫 약속 1시간 전에 취소를 하더라. 두 번째 약속도 제가 잡았는데 또 2시간 전에 취소했다"고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김지우는 "그러면 안 되는데 세 번째 약속도 내가 먼저 잡았다"며 사랑을 얻기 위한 처절한 사투(?) 과정을 전했다.

결국 김지우는 레이먼 킴의 마음을 사로잡고 2013년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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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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