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종료' 롯데 "심려끼쳐 죄송…재판서 소명할 것"

김유연 기자

입력 2016.10.19 15:55  수정 2016.10.19 17:38

신동빈 회장 불구속 기소…총수일가 5명 모두 기소

서울 소공동 롯데그룹 사옥의 롯데 로고.ⓒ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롯데그룹 경영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19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롯데가 "재판 과정에서 성실하게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그룹은 이날 검찰의 공식적인 수사 마무리 결과에 대해 "오랫동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향후 재판과정에서 성실하게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이어 "그동안 사회와 국가경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성찰해 왔다"며 "앞으로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검찰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 등 오너일가 5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4개월여간 진행된 롯데그룹 수사는 오너일가를 비롯해 계열사 대표 등 24명을 기소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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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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