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에게 갈게"…'닥터스' 시청률 주춤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7.12 09:30  수정 2016.07.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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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박신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시청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SBS '닥터스' 화면 캡처

김래원 박신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시청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닥터스' 8회 시청률은 18.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19.7%)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쓰던 '닥터스'는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런데도 월화극 1위 자리는 지켰다. MBC '몬스터'는 10.5%, KBS2 '뷰티풀 마인드'는 3.5%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된 '닥터스'에서는 홍지홍(김래원)과 유혜정(박신혜)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지홍이 입맞춤하자 혜정은 '나에게 남녀 간의 사랑은 누가 죽어 나갈 때까지 싸우는 거다. 여자로서 어떻게 사랑받아야 하는지 모른다. 키스다. 피해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이후 도망친 혜정은 '난 엄마처럼 남자의 사랑에 죽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되새겼다.

혜정을 잡은 지홍은 "처음엔 나도 도망갔다. 너한테 두 번째 질문 안 할 거다, 너 움직이지마. 내가 너에게 갈 거다. 사랑은 아는 사람이 다가가는 거다. 모르는 사랑을 알 때까지 움직이지마"라고 혜정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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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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