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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홍상수 감독 불륜설, 양측 '묵묵부답'


입력 2016.06.21 10:15 수정 2016.06.21 10:26        부수정 기자
배우 김민희와 유부남인 홍상수 감독이 1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연예매체 TV리포트가 21일 보도했다.ⓒ(주)영화제작전원사 배우 김민희와 유부남인 홍상수 감독이 1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연예매체 TV리포트가 21일 보도했다.ⓒ(주)영화제작전원사

배우 김민희(34)와 유부남인 홍상수(56) 감독이 1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연예매체 TV리포트가 21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고, 지금까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홍 감독은 지난해 9월 말 아내와 딸에게 김민희의 존재를 알렸다"며 "압구정 집을 나서 벌써 9개월째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도 했다.

이어 "둘의 관계는 현재 충무로 사람 대부분이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영화 '아가씨' 관계자도 쉬쉬하고 있던 사실이다. 김민희의 어머니는 홍 감독의 아내와 김민희의 다툼을 목격하기도 했다. 어머니는 '빨리 정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김민희와 홍 감독은 올해 칸 국제영화제도 함께 찾았다. 홍상수는 칸에서 이자벨 위페르와 새 작품을 만들었고, 김민희는 이 영화에 특별출연했다.

지난해 10월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만료한 김민희는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다. 홍 감독은 유학 시절 만난 A씨와 1985년 결혼했고 슬하에 대학생인 딸이 있다.

불륜설이 나오자 양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민희 전 소속사 측도 "현재 소속 배우가 아니기 때문에 아는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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