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바르셀로나 B팀 간다...이승우는 아직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6.17 12:45  수정 2016.06.17 12:49
백승호 ⓒ 연합뉴스

스페인 '스포르트' 보도...이승우는 다음 기약

백승호가 한국인 최초로 바르셀로나 성인 무대에 입성한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백승호가 2016-17시즌부터 B팀에 합류한다"며 "기존에 뛰던 포지션에서 계속 뛴다"고 보도했다.

백승호는 올 시즌 이승우와 함께 바르셀로나 후베닐 A(U-19팀)에서 활약 중이다. 백승호의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며 측면도 소화 가능하다.

백승호 외에도 후베닐 A '주축' 카를레스 알레냐, 알렉스 카르보넬, 페란 사르사네다스(이상 스페인)가 B팀에서 뛴다. 백승호는 비스페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성인 무대에 합류했다.

한편, 스포르트에 따르면 이승우는 아직 실전 감각이 부족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