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파경 이른 것 맞다…양육권 내가 가질 것"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6.10 20:13  수정 2016.06.11 02:52
이지현이 파경 보도에 대해 "사실이다"고 인정했다. ⓒ 이지현 인스타그램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지현은 10일 파경설과 관련 eNEWS24와의 인터뷰를 통해 "파경에 이른 것이 사실이다"고 공식 인정했다.

이지현은 "합의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금도 소송까지는 가지 않기 위해 최대한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 두 아이의 양육권에 대해서는 "내가 가져오는 쪽으로 정리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지현은 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이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한편, 이지현은 1998년 4인조 그룹 써클로 데뷔한 뒤 2001녀 쥬얼리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에는 배우로 변신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2013년 3월 7살 연상의 일반인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지난해까지만 해도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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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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