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용인 수지 '성복역 KCC스위첸' 6월 분양

박민 기자

입력 2016.05.31 10:29  수정 2016.05.31 10:35

아파트 188가구, 오피스텔 24실 분양

KCC건설은 6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성복역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9~84㎡ 188가구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67㎡ 24실로 구성된다.

'성복역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수지구 성복동은 교통, 교육, 상권 등을 모두 갖춘 주거지역이다.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및 분당신도시가 위치해 신도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차량을 통해 강남권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지난 2월 개통된 신분당선 연장선인 성복역을 이용하면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포은대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 성복천이 흐르고 있고 남측으로는 응봉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효자초·성복초·성복중·성서중·풍덕고 등의 수지구 명문학군도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성복동주민센터와 이마트, 대형 복합쇼핑몰로 조성예정인 롯데몰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도 좋은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성복동은 1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중소형의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대기 수요자들이 많다"며 "특히 올해 2월에 개통된 성복역의 교통 수혜를 누릴 수 있어 서울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탁월해진 만큼 서울 전세 수요자들의 분양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성복역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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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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