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박민지, 뇌졸중 쓰러진 강신일 위해 국시 포기

스팟뉴스팀

입력 2016.05.28 06:23  수정 2016.05.28 06:24
박민지. MBC '다시 시작해' 방송화면 캡처

'다시 시작해' 박민지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는 나봉일(강신일 분)이 갑작스러운 뇌졸중으로 쓰러져 나영자(박민지 분)가 결국 시험을 포기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술을 마친 나봉일은 시험을 치르러 가지 않은 나영자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그녀를 꾸짖었고 이런 나봉일의 모습과 쉽지 않은 결정을 한 나영자 모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영자가 가족을 무척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만큼 힘들어진 집안을 위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또 나영자와 하성재(김정훈 분) 사이에 어떠한 기류가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다시 시작해'는 나영자가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과 사랑을 모두 이뤄내는 이야기.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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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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