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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가고 '운빨로맨스' 온다


입력 2016.05.20 07:04 수정 2016.05.20 07:05        김명신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종영과 함께 후속작 '운빨로맨스'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종영과 함께 후속작 '운빨로맨스'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 MBC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해피엔딩으로 종영한 가운데 시청률 역시 수목극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물론 10%대 돌파에는 실패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9.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8.5%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딴따라' 7.7%, '마스터 국수의 신' 6.6%) 성적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침내 복수에 성공한 차지원(블랙)과 김스완의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 종영과 함께 후속작 '운빨로맨스'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MBC는 공식 SNS를 통해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첫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벤치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류준열에게 조심스레 다가가 부적을 적어 붙이는 황정음과, 이를 알아챈 류준열이 돌아보고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황정음 분)와 수학, 과학에 빠져 사는 게임회사 CEO 제수호(류준열 분)의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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