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메이웨더에 지는 꿈?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4.10 10:49  수정 2016.04.10 10:49
브래들리와의 빅매치를 앞두고 파퀴아오의 메이웨더전 발언도 화제다. ⓒ 게티이미지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38)가 정든 링을 떠난다.

파퀴아오는 10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티모시 브래들리(33·미국)와 세계복싱기구(WBO) 인터내셔널 웰터급(66.68kg) 타이틀전을 치른다.

파퀴아오와 브래들리는 상대전적 1승1패. 지난 2012년 첫 대결에서 오심 논란 속에 브래들리가 판정승했다. 2년 뒤인 2014년에는 파퀴아오가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파퀴아오는 이번 경기를 끝으로 글러브를 벗는다. 필리핀 정계에 입문, 사회 복지에 힘쓸 예정이다. 파퀴아오와 브래들리의 고별전은 10일 오전 11시 50분부터 MBC TV에서 생중계 한다.

빅매치를 앞두고 파퀴아오의 메이웨더전 발언도 화제다.

파퀴아오는 지난해 5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9·미국)와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지는 꿈'을 꾼 것으로 알려졌다.

꿈은 현실이 됐다. 파퀴아오는 오른쪽 어깨 부상을 참고 링에 올랐지만 메이웨더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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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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