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장하나 갈등 봉합 "서로 인사 나눠"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6.04.01 16:21  수정 2016.04.01 16:23

지난달 장하나 아버지 가장으로 인해 전인지 부상

전인지 장하나 갈등 봉합 "서로 인사 나눠"

전인지 장하나. ⓒ 게티이미지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장하나(24·비씨카드)가 의도하지 않은 부상 사건으로 인해 팬들의 갈등으로까지 번진 해프닝을 웃음으로 털어냈다.

전인지와 장하나는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 1라운드서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6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달 HSBC 챔피언스에 출전하려던 전인지는 공항 계단에서 장하나의 아버지가 놓친 짐 가방에 부딪혀 부상을 입었고, 이 여파로 3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는 양 선수 팬들 간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기도 했다.

이후 약 한 달 만에 만난 두 선수에게 취재진들이 몰려들었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이날 같은 타수를 적어냈고, 경기를 마친 시간도 엇비슷했다.

이들은 “서로 인사를 나눴나”라는 질문에 “오늘 아침에 만나 인사를 나눴다”고 입을 모아 답했다. 전인지는 "이미 지난 일이고 이번 대회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으며 장하나 역시 "좋아질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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