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에 대마초…연예계 줄줄이 '초비상'

김명신 기자

입력 2016.04.01 15:07  수정 2016.04.01 15:11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대마초를 수차례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유명 힙합 가수 A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 데일리안DB

원정 성매매 사건으로 연예계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이번에는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워온 유명 힙합 가수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대마초를 수차례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유명 힙합 가수 A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는 실력파 래퍼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가수와 힙합 경연 프로그램 준우승자, 유명 아이돌그룹 원년 멤버 출신 가수, 유명 작곡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케 하고 있다.

이들은 작년 3월부터 같은 해 말까지 수차례에 걸쳐 서로의 집 등을 돌며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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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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