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여드름 흉터고민, 해결책은?

데스크 기자

입력 2016.03.31 08:11  수정 2016.03.3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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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석의 피부이야기> 함부로 짜면 2차 세균감염가능성 높아

흉터생겼다면 피부재생레이저로 치료해야

임이석 원장.ⓒ임이석테마피부과
직장인 김모(29, 남)씨의 사내 별명은 '멍게'다. 여드름 흉터로 인해 직장 상사가 멍게라고 불리기 시작하면서 별명으로 굳어진 것이다. 김 씨는 이러한 별명에 대해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결국 김 씨는 여드름 흉터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찾았다.

성인 여드름은 염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함부로 짜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여드름을 함부로 짜면 손에 묻은 세균에 의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여드름을 짤 때 여드름 안의 고름이 밖으로도 나오지만 피부 안 조직으로 깊숙이 들어갈 수도 있다.

게다가 성인여드름은 피부노화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 생기는 만큼 흉터가 생기거나 모공이 커지는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발병 초기에 피부 타입 및 증상에 맞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여드름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드름 흉터가 생겼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드름 흉터는 여드름보다 더욱 골치 아픈 존재로 꼽힌다. 특히 여드름 흉터는 다른 흉터에 비해 가장자리가 매우 날카로우며 깊이 패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드름이 발생하면 붉은 자국이 남게 되는데 이 또한 장애물로 꼽힌다. 여드름 자국은 6개월에서 1년이 지나고 난 뒤 흐려지기도 하지만 색소 침착이 남는 경우도 있다.

여드름 흉터로 인해 고민이라면 아이콘XD 시술에 의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아이콘XD 는 프락셔널 레이저로 일정 부분의 콜라겐만을 자극하여 빠른 재생을 돕는다. 아울러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흉터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케어한다.

여드름 자국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레이저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붉은 자국에는 테라클리어, 퍼펙타 레이저가, 색소 침착에는 레블라이트 토닝, 이토닝 효과적이다.

여드름은 피지, 죽은 세포, 세균 등 피부분비물이 모공을 막아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겨울에는 잠잠하다가 봄이 되면 더욱 극성을 부리며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흉터 치료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예방이므로 여드름을 함부로 자극하여 덧나지 않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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