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솔비 "알파고는 바둑하는 곳" 폭소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3.27 15:18  수정 2016.03.27 15:24
아는 형님 솔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아는 형님 솔비 출연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학교콩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솔비와 홍진영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솔비는 "나는 미녀고등학교에서 온 솔비라고 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학생들은 "미녀고등학교에서 쫓겨났군", "담배폈니?" 등 거침없는 말로 솔비를 맞이했다. 솔비는 "사실 천재로 인정 받아서 이번 고등학교에 전학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천재라면 알파고로 전학 가야지 왜 여기로 왔냐"고 물었고 솔비는 "알파고는 바둑하는 곳이라 가지 않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 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질문들을 인생을 좀 살아본 형님의 입장에서 조언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민경훈, 희철, 황치열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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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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