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강준우 "장미여관 멤버 중요함 느껴"

스팟뉴스팀

입력 2016.03.20 21:43  수정 2016.03.20 21:44
장미여관 강준우가 '복면가왕' 출연소감을 전했다. ⓒ 록스타뮤직앤라이브

밴드 장미여관의 강준우가 MBC '복면가왕' 출연소감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매 회마다 화제를 거듭하고 있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지구를 지켜라의 정체가 장미여관 강준우로 밝혀지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일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지구를 지켜라'와 '저 푸른 초원 위에'가 듀엣 대결을 펼쳤다. 이 두 남성의 듀엣 대결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잡았으나 단 3표 차이로 '지구를 지켜라'가 탈락하고 말았다.

이어 '지구를 지켜라'의 강준우는 솔로무대에서 '슬픔 활용법'을 부르며 얼굴을 공개하였고 관중들은 놀람과 동시에 그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에 빠져들었다.

방송 후 강준우는 온라인 SNS를 통해 "복면가왕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MBC 제작진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같이 무대에 올랐던 저 푸른 초원 위에 님과도 함께 무대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실까 진짜 궁금해요) 다시 한 번 저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또 저희 장미여관 멤버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노래 들려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준우가 소속된 밴드 장미여관은 지난 3월 15일 3년 만에 정규2집앨범 '오빠는 잘 있단다'를 발매하였으며 오는 4월에는 브랜드 콘서트인 썰콘 제2탄 '장미다방'을 개최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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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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