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김명민 최고 1분 엔딩 "고단하구나, 방원아"

김명신 기자

입력 2016.03.09 10:18  수정 2016.03.09 10:49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마지막 엔딩까지 섭렵하며 웰메이드 사극으로 굳히기에 나섰다.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화제 속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마지막 엔딩까지 섭렵하며 웰메이드 사극으로 굳히기에 나섰다.

8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46회 말미에서는 드디어 시작된 '제1차 왕자의 난'이 그려졌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정도전(김명민)에게 칼을 든 이방원(유아인)과 그런 그의 모습에서 자신의 마지막을 알아챈 듯 "고단하구나 방원아"라며 눈을 감고 미소를 짓는 모습이 예고돼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정도전과 이방원은 사제지간으로 마지막엔 등을 돌려야하는 비극적 역사를 그려낼 예정이어서 또 다른 주요 장면으로 남을 전망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유아인)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이야기를 다룬 팩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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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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