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에 반한 허경환 "다리 후들거리는 모습 보고..."

스팟뉴스팀

입력 2016.03.08 08:53  수정 2016.03.08 08:56
정인영-허경환.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허경환이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달콤한 롤리팝'의 정체는 정인영 아나운서임이 밝혀졌다.

이날 정인영 아나운서는 "너무 떨려서 주저 앉을 뻔했어요"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 김성주가 허경환에게 "아까 이상형이란 말을 했었는데"라고 말하자 김구라가 "오나미는 어떻게 할 거야"라고 받아쳤다.

이에 허경환은 "지금 얘기를 하려는데 오나미 얘기는 왜 하세요? 잘 있어요"라며 말을 끊었다.

이어 허경환은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아까 다리가 후들거리는 모습을 보고 뛰어나가서 안아주고 싶었지만 제 키가 더 작기 때문에 먼발치에서 바라봤습니다"라며 호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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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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