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3연승, 농심배 세계바둑대회 커제와 최후의 승부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3.05 10:22  수정 2016.03.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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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이야마 9단에 불계승 거둬

중국의 커제 9단과 5일 운명의 결승

이세돌 9단이 4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13국에서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을 백 불계승으로 꺾고 복기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세돌 9단이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대회에서 파죽의 3연승을 내달렸다.

이세돌 9단은 4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13국에서 일본의 이야마 9단에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끝에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세돌 9단은 중국의 커제 9단과 마지막 최후의 승부를 벌이게 됐다. 특히 최근 커제 9단에 연패 중인 이세돌 9단에게는 설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앞서 이세돌 9단은 지난해 삼성화재배 준결승과 올해 몽백합배 세계대회 결승에서 커제 9단에게 잇따라 패배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상대 전적에서도 2승 7패로 열세이기 때문에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한편, 둘의 맞대결은 5일 오후 3시 상하이 그랜드센트럴호텔 특별대국실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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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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