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부상 부위는 꼬리뼈 쪽 척추 “1주간 휴식”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3.05 09:23  수정 2016.03.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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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 쪽 척추 근육 살짝 찢어져

휴식 뒤 예정대로 다음 대회부터 출전

허리 부상으로 당분간 휴식을 취하게 된 전인지. ⓒ 게티이미지

불의의 사고로 허리를 다치면서 HSBC 챔피언스에 불참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1주간 휴식을 취한다.

전인지의 매니지먼트사인 퓨처스 브라이트는 4일(이하 한국시각) “전인지의 부상 부위는 꼬리뼈 쪽 척추”라며 “MRI 촬영에서 주변 근육이 살짝 찢어진 것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전인지는 지난 1일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 출전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입국, 공항 에스컬레이터에를 타고 내려가던 중 뒤에 있던 여행객이 놓친 큰 가방과 충돌해 허리를 다쳤다.

전인지로서는 아쉬운 부상이다. 지난 2015년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 여자 오픈’ 우승 후 올해 LPGA에 데뷔한 전인지는 올해 코츠 골프 챔피언십에서 3위, 혼다 타일랜드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이에 지난달 29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는 5.38점을 받아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져 다음 경기 출전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회사 측은 “1주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예정대로 다음 대회부터 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PGA 투어 다음 대회는 오는 17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리는 파운더스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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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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