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후 아나, 김지현 PD와 결혼 "쉬운 일 아니더라"

스팟뉴스팀

입력 2016.03.02 17:11  수정 2016.03.02 17:11
MBC 허일후 아나운서가 김지현 PD와 결혼한다. ⓒ MBC 언어운사

MBC 허일후 아나운서가 김지현 PD와 결혼한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자신의 결혼설이 보도된 2일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하고 감사하지만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서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부부가 되기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김지현 PD와의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허일후 아나운서는 "결혼을 한다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몸소 겪고 있다. 먼저 결혼하신 인생 선배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결혼준비에 피곤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허일후 아나운서는 "같은 회사다 보니 오며 가며 마주치게 됐고, 제가 반했다. 4년 8개월 정도 만나면서 서로 크게 다툴 일이 없을 만큼 서로 이해를 많이 하는 편이다"며 "제가 존경할 점이 참 많은 친구다"고 김지현 PD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한 매체는 허일후 아나운서가 오는 2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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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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