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때 쓰인 것으로 추정
서울 성북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박격포탄이 발견됐다.
27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쯤 서울 성북구 안암동5가에 위치한 공사현장에서 81㎜ 박격포탄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박격포탄은 녹슨 상태로 흙에 파묻혀 있었다. 군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서 감식한 결과 해당 포탄은 6·25 전쟁 때 쓰인 것으로 추정되며 폭발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박격 포타는 군 폭발물 처리반이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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