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노현희, 후배 막말에 성형 "왜 더러운 역할만 해?"

스팟뉴스팀

입력 2016.02.19 18:22  수정 2016.02.19 18:23
노현희가 성형 이유를 밝혔다. MBN 방송 캡처.

노현희가 자신의 결혼과 성형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되는 종편프로그램 '동치미-인생은 타이밍이다'에 출연한 노현희는 인생의 타이밍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노현희는 성형 이유에 대해 "하루는 후배가 '언니는 왜 맨날 촌스럽거나 추접스럽게 더러운 역할만 해?'라고 묻더라. 나도 여자이자 배우로 더욱 사랑을 받고 싶었기 때문에 결국 이미지 변신을 위해 성형에 욕심을 부렸다"고 말했다.

이어 노현희는 "하지만 성형 이후 대중의 부정적인 시선으로 밑바닥까지 떨어져봤다. 그리고 대학로 현장 무대를 전전하며 힘든 생활을 유지했고 그때 작은 배역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털어놔 가슴을 짠하게 만들었다.

방송은 20일 토요일 오후 11시 MBN을 통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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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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