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 "김영애, 췌장암 진단에도 '해품달' 촬영…정말 독해"

스팟뉴스팀

입력 2016.01.23 07:07  수정 2016.01.23 07:08
김영애가 췌장암 진단에도 촬영을 감행한 사실이 전해졌다.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시간을 달리는 TV' 금보라가 김영애의 프로정신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독한 여자' 특집으로 드라마 '빙점'(1990) 김영애, '오작교 형제들' 박준금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금보라는 "김영애는 정말 독하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췌장암 진단을 받았는데도 결국 촬영을 강행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영애는 한 프로그램에서 "제작진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 암 투병 사실을 숨겼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시간을 달리는 TV'는 KBS의 드라마, 예능, 교양, 다큐멘터리 등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 선보인 프로그램을 단순한 다시보기가 아닌, 새로운 관점으로 재구성해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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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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