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포상휴가, 혜리 애교 '진짜 귀여워'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1.20 00:32  수정 2016.01.20 00:33
혜리.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응팔 포상휴가. 혜리 애교 '진짜 귀여워'

응팔 포상휴가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응답하라 1988 주인공 혜리의 애교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하 ‘라디오스타’)에서 혜리는 ‘곰돌이 한 마리’ 애교를 선보였다.

당시 MC들이 혜리에게 애교를 부탁하자 혜리는 “곰돌이 한 마리로 육행시를 하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MC석을 향했다.

이어 “곰. 곰돌이 한 마리가 돌. 돌아다니다가 이.이렇게 쪽”이라며 김국진 뺨에 뽀뽀하는 시늉을 했다. 이어 “한. 한 번 더 쪽 마. 마지막으로 쪽”이라며 윤종신과 김구라에게 차례로 뽀뽀하는 시늉을 했다.

마지막으로 규현을 남겨둔 혜리는 “혼날 것 같다”며 머뭇거리다가 “리. 리플레이 쪽”이라며 규현의 뺨에 뽀뽀하는 시늉으로 마무리했다.

혜리의 애교에 유병재는 “내심 규현 앞에서 머뭇거리길래 이쪽으로 와주길 기대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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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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