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5-16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90분 내내 부지런히 경기장을 누볐지만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골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5점 만점에 3점을 부여했다. 이는 이날 페널티킥 골로 극적인 동점을 만든 해리 캐인과 같은 평점이다. 반면 선제골을 기록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4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토트넘과 레스터 시티는 오는 14일 킹파워 스다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재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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