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제작진, 방송사고 공식사과 "기술적 문제 발생"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1.10 08:23  수정 2016.01.10 09:29
'무한도전' 제작진이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MBC 방송 캡처.

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방송 도중 기술적인 문제로 잠시 화면이 고르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무한도전'과 MBC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예능총회'가 진행되는 동안 갑자기 엉뚱한 영상이 등장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영상은 동파 사고를 조심하라는 내용의 편집 영상이었다.

'무한도전'은 지난 2014년에도 유사한 방송사고로 물의를 일으켜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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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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