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영속기업 위해 이윤·품질·안전경영 제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금호아시아나
박 회장은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문호아트홀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해 “지난 해 우리 그룹은 금호석화계열 법적 완전 계열 분리, 에어서울 설립, 그리고 금호산업 인수를 마무리해 새로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제2 창업을 완료했다”며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박 회장은 “현재 우리는 중국 경제 둔화,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수출감소, 엔저 지속 등 헤쳐 나가야 할 이슈가 산재해 있다”면서도 “저유가와 한일관계 개선, 에어서울 출범 등은 우리가 활용해야 할 기회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올해 이윤경영, 품질경영, 안전경영이라는 세 가지 화두를 제시했다.
우선 박 회장은 “기업의 목적이 단순한 이윤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기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이윤뿐”이라며 “이윤 없인 어떤 목적이나 목표도 달성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품질을 최우선하는 품질 경영을 위해 조직의 문화를 바꾸고 과감한 투자를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 생명이 중요하면 다른 사람의 생명도 중요하다는 소박한 철학을 갖지 않고는 안전 경영을 할 수 없다”고 당부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