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자 설리 "태연·아이유 예쁘다, 난 10위권"

힐링캠프 최자 설리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설리 과거 발언이 화제다. ⓒ 설리 SNS

힐링캠프 최자 설리가 이목을 끄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설리는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외모가 10위안에 든다고 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설리는 걸그룹 중에 외모로 10위 안에 든다고 말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듣고 발언 당시 상황을 전했다.

설리는 "선배님들이 내게 '아이돌 중에 미모로 3위 안에 들지 않을까'하고 물어보셨다. 아니라고 했더니 '5위 안에 드냐'고 물어보셨고 아니라고 했다"며 "'10위 안에 드냐'고 물어보셨다. 또 아니라고 하기 뭐해서 내가 들 수도 있지 않을까 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본인보다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설리는 "태연 언니와 아이유 언니가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설리 연인 최자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