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평리3동 주택재건축 수주…연간 1조1813억원 실적
대구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올 들어 5번째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연간 실적 1조1813억원을 달성하며 '1조 클럽'에 가입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19일 열린 대구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임시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3층, 19개동에 총 1684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2901억원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대구지역에서 반도유보라 브랜드가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며 있어 이번 수주에 좋은 영향을 미친것 같다"면서 "실제 지난 5월 분양한 '동대구 반도유보라'가 1순위 청약에서 10만6020명이 몰려 최고 584대 1, 평균 274대 1로 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반도건설은 지난 5월 부산 구포3구역 재개발 수주를 시작으로 7월 한 달 간 청주 사직3구역, 광주 월산1구역, 창원 내동 등 3곳에서 시공권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평리3동 재건축까지 포함하면 올해 정비사업 수주실적은 총 1조1813억원에 달한다.
유대식 반도건설 사장은 "올해 청주, 광주, 부산, 대구, 창원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벌인 결과 1조원이 넘는 수주실적을 기록했다"며 "일반 아파트 공급과 함께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해 주택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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