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예지 '미친개' 선공개…벼랑 끝 절박함 담아

이한철 기자

입력 2015.12.11 14:20  수정 2015.12.11 14:20
피에스타 예지의 솔로곡 '미친개'가 선공개됐다. ⓒ 로엔트리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예지가 본격적인 솔로활동에 앞서 '미친개'를 11일 선공개했다.

'미친개'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탈락의 위기를 맞은 예지가 자신의 절박함을 담아낸 곡이다. 이 곡으로 예지는 탈락위기를 극복하고 단번에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특히 이 곡을 통해 보여준 독보적인 랩 실력은 모든 이들에게 예진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계기가 됐다.

11일 공개한 곡은 '언프리티 랩스타2' 당시와는 달라진 편곡으로 팬들에게 선보였다.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의 프로듀서 리시와 마스터키가 공동으로 비트메이킹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파워풀한 브라스가 인상적인 808 트랩 비트의 곡으로 재탄생됐다.

예지는 이날 '미친개' 공개를 시작으로 활발한 솔로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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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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