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주식 30배 껑충…조인성 덩달아 '주식 대박'

김명신 기자

입력 2015.12.07 13:09  수정 2015.12.07 13:10
배우 고현정이 연예인 주식 부자 9위에 올랐다. 무려 30배가 넘는 대박을 터뜨리며 50억 원에 육박하는 주식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 데일리안DB

배우 고현정이 연예인 주식 부자 9위에 올랐다. 무려 30배가 넘는 대박을 터뜨리며 50억 원에 육박하는 주식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고현정은 최근 우회상장으로 5년 만에 30배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 2010년 4월 설립한 아이오케이컴퍼니를 최근 코스닥 상장사인 포인트아이와 합병시켰다. 이로 인한 우회 상장에 성공하면서 주식자산이 48억5000만원을 기록한 것.

단숨에 연예인 주식부자 9위에 오른 기록으로, 고현정은 아이오케이컴퍼니 설립 당시 지분 55%(1억6천만원)를 출자한 것으로 알려져 5년여 만에 30배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고현정과 함께 이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조인성 역시 8억8000만원으로 주식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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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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