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소름 돋는 애국가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07 11:08  수정 2015.12.07 11:09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애국가가 화제다. (SBS 방송 캡처)

'복면가왕' 캣츠걸로 지목받고 있는 뮤지컬배우 차지연의 애국가가 새삼 화제다.

차지연은 2013년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 앞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블랙 원피스를 입고 마이크 앞에 선 차지연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고음 발성으로 경건하게 애국가를 제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특유의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야구장을 가득 메우며 팬들의 소름을 돋게 했다.

차지연의 애국가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얼굴도 몸매도 예쁜데 가창력은 소름 돋는다" "아이돌 가수들과는 급이 다르네" "애국가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 "다른 가수들 애국가 부르기 겁나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캣츠걸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열창하며 펭귄맨을 꺾고 2연속 가왕에 올랐다.

이날 펭귄맨의 정체는 투빅의 지환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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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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