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폭행설’ 김창렬, 차 부순 이대호에 다가가서..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01 15:48  수정 2015.12.01 15:51
폭행설에 휘말린 김창렬과 야구선수 이대호의 인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후배 폭행설’ 김창렬, 차 부순 이대호에 다가가서..

가수 김창렬이 폭행설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야구선수 이대호와의 인연이 새삼 화제다.

이대호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이대호에게 “파워가 너무 세서 장외 홈런을 쳐 김창렬 씨 차를 부쉈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고, MC 김구라는 “김창렬 씨가 가만히 있었냐”고 물었다.

화면에 공개된 사진에는 수많은 차들 중 김창렬이 소유한 차의 뒤쪽 창이 깨진 모습이 선명하게 드러나 보는 이에게 아찔함을 안겼다.

이에 이대호는 “김창렬이 조용히 와서 사인볼을 요청했다. 야구를 좋아하시더라”고 회상했고, 김구라는 “김창렬도 사람을 가린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 매체는 1일 김창렬이 지난 2012년 11월 후배 연예인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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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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