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주관방송사 <스카이스포츠>는 인터넷 판을 통해 이동국의 미들즈브러 FC행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보로(미들즈브러) 한국의 에이스 주시’라는 제목으로 ‘한국 포워드 이동국, 미들즈브러 입단 임박’이라는 부제와 함께 타전했다.
비록 이동국의 에이전트 김기훈씨와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한 보도지만, 한국 대표팀 선수의 입단과정을 <스카이스포츠>에서 전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지난해 4월 이을용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보도한 바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동국이 ‘라이온 킹’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가 대표팀 64경기에 출전해 22골을 넣은 훌륭한 선수지만, 지난 2006 독일월드컵에서는 무릎 부상 출전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동국이 21살의 나이로 2001년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에서 6개월 간 임대로 활동했던 이력도 전했다. 현재 정상급 골케터로 성장한 이동국을 미들즈브러가 눈여겨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들즈브러는 현재(15일) 프리미어리그 20개팀 가운데 14위(7승6무10패·승점 27)를 달리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이동국의 입단 테스트 결과가 좋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역시 이동국에 만족하고 있으며 오는 20일께 미들즈블러행 성사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동국은 미들즈브러 입단 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곧바로 귀국해 현 소속팀 포항과 이적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데일리안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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