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내딸 금사월' 재등장, 사진만 봐도 '폭소'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1.27 10:41  수정 2015.11.27 10:42
'유느님' 유재석이 MBC '내 딸, 금사월'에 재등장한다.ⓒMBC

'유느님' 유재석이 MBC '내 딸, 금사월'에 재등장한다.

유재석은 지난 22일 방송한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에 출연했다. 이날 출연은 '무한도전'에서 열린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었다. 유재석의 하루는 '내 딸, 금사월' 김순옥 작가에게 최고가 2000만원에 낙찰받았다.

유재석 효과에 힘입어 '내 딸, 금사월'은 자체 최고 시청률 26.3%를 기록했다. 유재석은 극 중 천재 화가와 유비서, 1인 2역을 맛깔스럽게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9일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또 다른 역할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깨알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예고편에서 화려한 정장을 입은 유재석이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찬빈(윤현민)이 유재석의 트레이드 마크인 '메뚜기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내 딸, 금사월' 제작진은 "유재석 씨의 성실함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자기 촬영분량이 아닐 때도 선배 연기자들의 모습을 모니터링을 하고 자신의 대사를 끊임없이 연습하는 모습에서 '프로'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제작진과 팬들의 사진 요청에 웃음으로 대하며 사진도 찍어줬다"며 "유재석에 대한 신뢰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의 활약은 29일 오후 10시 '내 딸, 금사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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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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