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유아인 이상형 정유미와 '초밀착'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27 09:53  수정 2015.11.27 09:54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배우 유아인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현이 SNS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배우 유아인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상형으로 지목한 바 있는 절친 정유미와 찍은 단체 사진이다.

모델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가운 얼굴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유아인과 정유미가 팔짱을 끼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으며 옆에는 모델 겸 배우 배정남, 이현이, 손담비가 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6일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사도'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유아인은 "제가 이런 무대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다. 청심환 먹고 왔다. 제 것이라는 생각이 잘 안 든다. '사도'라는 작품으로 이렇게 상을 받았고, '베테랑'으로 올 한 해 많은 관객들이 사랑해준 덕분에 이 자리에 서있는 것 같다"고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항상 부끄러워하는 일로 성장하고 다그치고 또 성장하는 인간 배우가 되겠다"고 벅찬 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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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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