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과 열애 겪어 보니..."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19 08:20  수정 2015.11.19 08:22
가수 미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류필립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후 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가수 미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류필립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후 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미나는 류필립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미나는 "이전에도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없는데, 막상 겪어보니 좋다"며 "주위 시선 의식하지 않고 만나도 되어서 더 편해진 듯하다"고 말했다.

민아는 "류필립이 먼저 좋다고 고백했다. 나도 물론 류필립에게 좋은 느낌을 받긴 했지만, 고백을 받기 전엔 의미 부여를 안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클릭비 김상혁, 가수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핑호스트 이민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미나에게 "류필립이 만난 지 2주 뒤에 나이를 알았다던데 2주 동안 나이 이야기를 안 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미나는 "내가 클럽에서 등 파진 옷 입고 춤 막 추니까 20대인 줄 알았다더라"고 답했다.

미나는 "2주 동안 내 나이를 몰랐더라. 내가 나이를 공개하자 갑자기 어머님이 생각났다고 하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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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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