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뒤태로 낚은 류필립 "나이 듣고 엄마 생각"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19 06:54  수정 2015.11.19 06:54
미나가 류필립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MBC 방송 캡처.

가수 미나가 17세 연하 남자친구인 가수 류필립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그룹 클릭비 김상혁, 가수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호스트 이민웅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미나는 "남자친구 류필립이 내 뒤태에 반했다. 그 때는 내가 20대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미나는 이어 "그러다 2주 후에 내 나이를 알았다. 내 나이를 듣고 나서 엄마가 생각났다고 하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필립은 미나와의 열애 2달 반 만에 군대에 입대해 미나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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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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