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현진영 유튜브 토끼춤 '전율'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11.16 11:20  수정 2015.11.16 11:21
복면가왕 현진영. KBS 콘서트 7080 화면 캡처

복면가왕 현진영 유튜브 토끼춤 '전율'

복면가왕 현진영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유튜브에 올라온 토끼춤 공연도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1992년 10월 공연한 영상으로 현진영은 자신의 히트곡 '흐린 기억 속의 그대'에서 토끼춤을 선보였다.

후드티를 입고 나온 현진영은 백댄서들과 함께 다이내믹한 토끼춤을 췄다,

누리꾼들은 "역시 엄청난 재능" "토끼춤 지금봐도 멋있네" "노래도 참 신나고 좋다" "현진영 복귀했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5일 방송된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8명의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선 여전사 캣츠걸, 꺼진불도 다시보자 119가 등장했다.

두 남녀 보컬은 '사노라면'을 통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뽐냈다. 대결 결과, 61대 40으로 캣츠 걸이 승리를 거뒀다. 아쉽게 패한 119는 준비한 솔로 무대 '편지'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정체는 바로 힙합 1세대 가수 현진영이었다.

현진영의 모습을 본 유영석은 눈물을 쏟으며 "반갑기도 하고 너무 오랜만인데 잘했다. 잘하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여전히 잘한다"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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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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