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련화 이지아, 태왕사신기 오디션 비화 공개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11.12 15:44  수정 2015.11.12 15:45
설련화 이지아.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설련화 이지아, 태왕사신기 오디션 비화 공개

설련화 이지아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태왕사신기 오디션 비화도 새삼 눈길을 끈다.

이지아는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이지아는 "'태왕사신기' 출연을 위해서 32번의 오디션을 봤다. 첫 광고를 찍은 날 배용준 선배가 광고의 메인이었다. 그때 배용준 소속사 대표님이 '태왕사신기' 오디션을 권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아는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심사위원들이 주인공 역 말고 다른 역 주면 할 거냐고 물었다. 그래서 내가 '아니요 수진이 역할 오디션 보러 왔어요'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지아는 "심사위원들이 시청률이 낮으면 모든 비난이 나한테 올 거라도 했다. 나는 '그럴 일 없다'고 말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때 자신감이 넘쳤다"며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연락이 오더라"라고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1일 방송된 SBS 2부작 단막극 '설련화'에서는 2년여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 이지아가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지아는 게임회사에 들어가면서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남장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