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첫키스…시청률은?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0.29 08:49  수정 2015.10.29 08:50
MBC '그녀는 예뻤다'가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MBC '그녀는 예뻤다' 화면 캡처

MBC '그녀는 예뻤다'가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그녀는 예뻤다'는 16.5%(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7%)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김혜진(황정음)이 지성준(박서준)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진은 지성준에게 고백하기로하지만 매번 실패했다. 그러다 지성준은 과로로 쓰러졌고, 김혜진은 소식을 듣자마자 병원으로 달려갔다.

지성준은 눈을 감은 채 김혜진의 팔을 끌어당겨 옆에 눕혔다. 지성준은 "김혜진이다. 왜 왔어. 걱정돼서 왔어?"라며 물었고, 김혜진은 "아니. 안아주러 왔어"라고 했다.

김혜진은 지성준을 끌어안았고 두 사람은 눈물을 흘렸다. 지성준은 김혜진에게 키스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0.1%,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4.8%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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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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