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트, 세계 최초 VR 앨범 발매…글로벌 팬 관심 집중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5.10.29 10:31  수정 2025.10.29 10:31

미니 1집 ‘라우더 댄 에버’ 예약 판매 시작…11월 6일 정식 발매

그룹 뉴비트(NEWBEAT)가 전 세계 최초로 신보를 가상현실(VR) 앨범 형태로 선보인다.


ⓒ비트인터렉티브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28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라우더 댄 에버'(LOUDER THAN EVER)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앨범은 포토북 버전, 주얼 버전 2종, 포토카드 버전 3종(개인 버전 7종 포함), VR 버전 등 총 13종으로 발매된다. 특히 VR 앨범은 가상현실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된 디지털 앨범으로, 신곡의 VR 뮤직비디오 현장 버전·연습실 안무 버전·‘커넥팅 시그널2’ 현장 버전·루프탑 버전 등 다양한 공간에서의 퍼포먼스를 담았다.


뉴비트가 선보이는 이번 VR 앨범은 세계 최초로 신곡을 VR 형태로 출시한 사례다. 기존의 VR 앨범이 베스트곡 리마스터링이나 일반 음반의 확장판 형태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신보 자체가 VR 포맷으로 동시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발매된 정규 1집 ‘러 앤 래드'(RAW AND RAD)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다.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해외 프로듀서진과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전곡을 영어 가사로 구성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뉴비트의 미니 1집 ‘라우더 댄 에버’는 오는 11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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