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1위 김동완, 김현지 소식에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다”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10.28 00:13  수정 2015.10.28 00:16
가수 김동완이 27일 숨진 채로 발견된 故 김현지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SBS MTV '더쇼 시즌4' 캡처.

‘더쇼’ 1위 김동완, 김현지 소식에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다”

가수 김동완이 사망한 김현지를 언급했다.

김동완은 27일 방송된 SBS MTV '더쇼 시즌4'에서 타이틀 곡 'I'M FINE'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를 수상한 김동완은 "쟁쟁한 후배들이랑 경쟁하게 되서 받게 됐다. 팬들이 100% 만들어준 상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동완은 ""무대 올라오기 전 후배 한 분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 너무 안타까워서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다"라고 故 김현지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현지는 지난 2009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1'에 출연해 슈퍼위크에 진출한 바 있다.

2013년 '보이스코리아2'에도 재도전하며 왕성한 모습을 보였지만 27일 오전 3시 50분쯤 전북 익산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고모(33)씨, 이모(33)씨와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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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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